KBS, 2021.02.10. https://news.v.daum.net/v/20210210200724143
현재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태양전지판은 대부분 검정색이나, 미관을 해쳐 아파트나 건물 외벽 등에 사용하기 꺼리는 경향이 있다. 또한 색을 입히거나 투명하게 되면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도 존재한다.
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CIGS 박막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했다.
광 흡수율이 높은 무기화합물인 구리, 인듐, 갈륨, 셀레늄을 소재로 하여 가시광 투과율을 높였고, 얇은 광 흡수층과 양면 투명 전극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투광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정의 간단함, 제작시간 단축의 장점도 존재한다.
투명 태양 전지 발전 효율은 최대 15%며 이전보다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.
연구진은 이 전지를 3년 안에 상용화 할 계획이라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