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

이 책은 에세이인데, 사실 한 재작년 쯤에 사놓고 귀찮다고 안 읽다가 이제와서 꺼낸 책이다. 제목과 표지의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 인간관계와 인생관을 연관지어 서술한 책이다.

책 목차가 독특했는데, 대주제를 To do list로 표시했고, 소주제를 체크리스트로 나열해 한 주제 당 2~3페이지로 짧게 다뤘다. 그래서 체크리스트 양이 많은데 의외로 읽기도 쉽고 원하는 파트를 먼저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.

책 내용은 타인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해볼 수 있도록, 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자의적으로 행동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언에 가까웠다. 또한 성인의 입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, 그래도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여러 가지 알게 된 것도 많아 좋은 책이었다.

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파트는 Part1.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와 part 2.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였는데, 다른 부분들도 모두 인간관계에서 나 답게 행동하란 내용을 띠고 있었지만 이 두 파트가 가장 공감가고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.

타인과 비교하면서 의욕도 자주 잃고 했는데 나중에 해결책을 마련하거나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받거나 할때 다시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.